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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경계 기반 보안의 해답, 제로트러스트와 UEBA 기반 지능형 관제 전략

2026.04.30

목차

1. 경계 기반 보안의 한계와 계정 탈취 위협


①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와 데이터 처리 구조의 근본적 변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이한 기업과 공공기관의 IT 환경은 클라우드, 모바일, 그리고 수많은 IoT 기기가 유기적으로 얽힌 거대한 데이터 허브로 진화했다. 이러한 변화는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데이터 처리의 실시간성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보안 시스템 역시 과거의 정적인 방어 체계에서 벗어나 역동적인 탐지 체계로 변화해야 하는 시대적 과제에 직면했다. 하지만 대다수 조직의 보안 인프라는 여전히 방화벽(Firewall)이나 침입방지시스템(IPS), VPN과 같은 경계 기반 보안 모델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모델은 이른바 성벽을 높게 쌓아 외부 침입을 원천 봉쇄하는 데 최적화되어 있으나, 경계가 모호해진 현대의 분산형 네트워크 환경에서는 치명적인 사각지대를 발생시킨다. 내부 네트워크를 무조건 안전하다고 간주하는 암묵적 신뢰는 공격자가 성벽 내부로 진입하는 순간 모든 방어 기제를 무력화하는 치명적인 원인이 된다.


② 정상 사용자로 위장한 침입자의 위험성과 성벽 모델의 붕괴


현대의 고도화된 공격자들은 성벽을 파괴하기보다 합법적인 출입 권한을 확보하여 정문으로 당당히 입장하는 전략을 취한다. 피싱을 통한 임직원 계정 탈취나 보안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협력사를 경유하는 공급망 공격(Supply Chain Attack), 클라우드 인증 토큰 탈취 등이 그 대표적인 사례다. 이러한 공격의 핵심은 침입자가 일단 인증 체계를 통과하면 보안 시스템이 그를 신뢰할 수 있는 정상 사용자로 규정한다는 점에 있다. 경계 보안은 외부로부터의 유입을 필터링하는 기능은 탁월하나, 이미 침투한 위협을 통제하거나 감시할 논리적 근거가 부족하다.


2. 횡적 이동 탐지의 핵심, AI 행위 분석(UEBA)이 필요한 이유


① 공격자의 내부 침투 경로: 횡적 이동의 기술적 분석

공격자가 네트워크 내부에 진입한 후 수행하는 가장 치명적인 활동은 횡적 이동이다. 이는 최초 탈취 단말기에 머물지 않고 네트워크 내부를 정찰하며 관리자 계정이나 핵심 데이터가 보관된 서버로 범위를 넓히는 고도의 전술이다. 침입자는 내부 서버를 스캔하고 공유 폴더 권한을 확인하며 인증 정보를 수집해 점진적으로 권한을 상승시킨다. 이 과정은 매우 은밀하게 진행되며 대개 정상적인 시스템 관리 도구를 악용하기 때문에 전통적인 탐지 방식으로는 식별이 매우 어렵다. 내부망 곳곳에 숨어든 적을 효율적으로 찾아내기 위해서는 네트워크 내부의 모든 트래픽과 개별 계정의 행위를 입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새로운 분석 시각이 절대적으로 요구된다.


② 드림시큐리티가 지향하는 AI 기반 사용자 및 엔티티 행위 분석

기존 보안 관제는 사전에 정의된 특정 패턴을 식별하는 룰 기반 탐지에 의존했으나, 이는 정상 계정을 도용한 지능적 공격 앞에서 명백한 한계를 드러냈다. 드림시큐리티는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 AI 분석 기술을 활용한 행위 분석(UEBA) 엔진 구축을 보안 패러다임 전환의 핵심 축으로 추진하고 있다. UEBA는 각 사용자 및 기기의 평소 행위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학습하여 고유한 행동 기준선(Baseline)을 수립하는 기술이다. 예를 들어 특정 직원이 평소와 다른 시간대에 접속해 대량의 문서를 열람하거나 익숙하지 않은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경우 AI는 즉시 이를 비정상적 맥락(즉각 이상 징후)로 판단하고 대응 절차를 시작한다. 이는 단순한 로그 매칭을 넘어 행위의 맥락을 이해하는 보안을 구현하여, 도용된 계정의 미세한 변화까지 포착하는 것을 기술적 목표로 한다.


3. 2026 보안의 종착지: 제로트러스트 기반의 지능형 관제



① 제로 트러스트 철학의 실현과 실시간 검증 체계의 구축

2026년 보안 패러다임의 절대적 화두는 '아무도 믿지 마라'는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철학의 완전한 실현이다. 이는 내부니까 믿는다는 암묵적 신뢰를 완전히 제거하고, 모든 접근 요청에 대해 접속 위치와 기기 상태, 신원 정보를 매 세션마다 실시간으로 재검증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제로 트러스트는 단일 솔루션 도입이 아니라 전사적인 보안 아키텍처의 근간을 바꾸는 거대한 엔지니어링 작업이다. 드림시큐리티는 마이크로 세그멘테이션과 최소 권한 원칙을 설계 단계부터 반영하여, 설령 한 곳이 뚫리더라도 공격자가 다른 구역으로 확산되는 것을 원천 차단하는 능동적 구조를 지향한다. 지속적인 검증 체계는 공격자의 활동 반경을 극도로 제한하는 가장 강력한 장치가 될 것이다.


② 실시간 스트리밍 파이프라인과 관제의 지능화 가속

고도화된 AI 알고리즘이 제 성능을 발휘하려면 양질의 데이터가 적시에 공급되어야 한다. 기존의 배치(Batch) 방식 분석은 데이터가 쌓인 후 처리하기 때문에 공격이 종료된 후에야 사고를 인지하는 시간적 지연이 발생했다. 드림시큐리티가 개발하고자 하는 실시간 로그 스트리밍 파이프라인은 관제 시스템의 중추적인 심장 역할을 수행한다. 데이터 발생 즉시 메모리 상에서 실시간 분석(In-stream analysis)을 수행함으로써 탐지부터 대응까지의 시간을 밀리초 단위로 단축시키는 기술적 혁신을 지향한다. 이는 적이 움직이는 찰나의 순간에 위협을 판단하고 추격할 수 있는 실시간 추격 체계의 완성으로 이어질 것이며, 보안 운영의 주도권을 인간에게 되돌려주는 핵심 기술이 될 것이다.


4. Kafka와 SOAR를 활용한 드림시큐리티 지능형 관제 및 대응 로드맵


① 대규모 로그 처리의 표준, Kafka(카프카) 기반 대규모 로그 처리와 정밀 상관 분석 설계

드림시큐리티는 분산 스트리밍 플랫폼인 Kafka를 기반으로 대규모 로그를 지연 없이 수집하고 처리하는 고성능 아키텍처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수집된 데이터는 엔드포인트(EDR)와 네트워크(NDR), 클라우드 로그 등과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공격 시나리오 기반의 상관 분석을 수행하게 된다. 이는 단편적인 위협 정보들을 하나의 거대한 공격 흐름으로 재구성하여 공격자의 최종 목표와 경로를 입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함이다. 대규모 데이터를 중단 없이 처리할 수 있는 파이프라인은 향후 구현될 모든 지능형 보안 엔진의 든든한 토대가 되며, 빅데이터 기반의 예측 보안을 실현하는 원동력이 된다.


② 자동 대응 체계(SOAR)와 보안 운영 자동화의 지향점

지능형 관제의 핵심은 결국 위협을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차단하느냐에 달려 있다. 드림시큐리티가 구상하는 SOAR 전략은, 미리 정의된 대응 시나리오에 따라 의심스러운 계정을 자동으로 차단하고, 문제가 발생한 세션을 즉시 종료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자동화 체계는 보안 담당자가 일일이 경보를 확인하고 대응해야 하는 부담을 크게 줄여준다. 동시에 공격자가 시스템 안에서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을 최소화하여 피해 확산을 효과적으로 막는다.


결과적으로 보안 담당자는 반복적인 대응 업무에서 벗어나, 보다 중요한 위협 탐지나 보안 정책 개선과 같은 고도화된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이처럼 자동화와 지능화를 기반으로 보안 운영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것이 지능형 관제 보안 전략의 핵심이다.


5. 성공적인 지능형 관제 도입 가이드: 보안 주도권 회복을 위한 액션 플랜


① 단계별 도입 전략과 조직의 미래 대응 과제

성공적인 지능형 관제 시스템 도입을 위해서는 먼저 조직 내 산재된 모든 시스템 로그를 통합 수집할 수 있는 로그 중심 구조(Log-centric Architecture)를 갖추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한다. 가시성이 확보되지 않은 보안은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후 실시간 파이프라인을 도입하고 행위 기반 탐지 모델을 적용하며, 최종적으로 제로 트러스트 체계와 자동 대응 로직을 완성하는 단계적 로드맵이 필요하다. 드림시큐리티는 이러한 각 단계마다 내부 인프라와의 정합성을 최적화하고 사용자 편의를 저해하지 않으면서 보안성을 극대화하는 정밀한 가이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철저한 준비와 단계적 이행만이 실패 없는 보안 혁신을 보장한다.


② 최종 결론: 지능형 관제로의 패러다임 전환과 보안 주도권 회복

경계 보안 중심의 정적 방어 체계는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기본적인 보안 기반이다. 방화벽, 인증 체계와 같은 경계 방어는 외부 위협을 차단하는 1차 방어선으로서 반드시 유지되어야 한다. 그러나 오늘날의 보안 환경에서는 이러한 경계 방어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내부에서 발생하는 위협까지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함께 요구된다. 현대의 보안은 단순히 성벽을 지키는 수동적 활동을 넘어, 데이터 흐름 속에서 은밀한 이상 징후를 선제적으로 찾아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정적 방어와 동적 대응이 결합된 통합 보안 체계로 진화하고 있다.


드림시큐리티가 추구하는 지능형 관제 전략은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기존 경계 보안 체계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실시간 로그 분석과 스트리밍 기술을 결합하여 보다 입체적인 방어 역량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통해 조직은 외부 공격을 차단하는 기존 방어선과, 내부 위협을 탐지·대응하는 지능형 분석 체계를 동시에 갖추게 되며, 궁극적으로는 공격자에게 빼앗겼던 보안 주도권을 다시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지금은 기존 보안 체계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한 단계 확장하여 보다 완전한 보안 구조로 발전시켜야 할 시점이다. 드림시큐리티는 이러한 통합 보안 혁신의 과정에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그 역할을 함께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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