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시큐리티, 인도네시아 정부에 한국형 PKI 기술 전파… 디지털정부 국제협력 강화
2025.11.28목차
인도네시아 공무원 초청 PKI 교육 성료… 전자정부 보안 역량 공유
드림시큐리티가 인도네시아 정부 대상 PKI 기술 교육 행사를 개최하며 국제 협력과 PKI 기술 확산 지원에 나섰습니다.
국내 대표 인증·암호 보안기업 드림시큐리티(대표 범진규, 오석주)는 27일 D&C CAMPUS에서 인도네시아 정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PKI(Public Key Infrastructure) 기술 및 공공기관 보급 사례’를 주제로 초청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수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인도네시아 행정개혁부와 협력하여 수행하는 ‘디지털 자격증명 파일럿 서비스 플랫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인도네시아 통신·디지털청, 국가공무원청, 국가 사이버·암호청 등 디지털정부 담당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교육에서는 한국 전자정부가 PKI 기반으로 구축·운영되는 방식과 주요 공공 서비스 적용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이어 PKI의 핵심 구성요소, 인증체계 운영 방식, 공공기관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실무 중심의 내용을 공유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었습니다. 또한 양자컴퓨터 시대에 대비한 미래 암호기술, 특히 양자내성암호(PQC)의 필요성과 전환 전략을 설명하며 디지털정부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했습니다.
한국은 모바일 운전면허증, 모바일 주민등록증, 모바일 공무원증 등 다양한 모바일 신분증을 도입해 디지털 신원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자증명서·전자서명 등 주요 전자정부 서비스는 PKI 기반의 인증·암호 기술을 활용해 보안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드림시큐리티는 이러한 한국의 디지털 신원 및 전자정부 운영 경험이 인도네시아의 디지털 자격증명 체계 고도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취지에서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드림시큐리티, ‘양자내성암호(PQC)’로 미래 보안 선도
드림시큐리티는 정부인증체계(GPKI), 시도 행정정보시스템(SSO), 국세청 홈택스, 조달청 나라장터 등 다수의 공공기관에 PKI 기반 인증·암호 인프라를 구축하며 국내 PKI 산업을 선도해 왔습니다. 이러한 대규모 공공 PKI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전자정부 서비스의 신뢰 기반을 강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연수에서는 양자컴퓨터 등장으로 기존 RSA·ECC 암호체계가 붕괴될 수 있다는 글로벌 보안 이슈에 대응해, 미래 암호기술인 양자내성암호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드림시큐리티는 ▲양자내성암호 알고리즘 구현 기술 ▲양자키 생성 및 관리 솔루션 등 양자보안 전 영역에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 PQC 전환 논의에 대응하기 위한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드림시큐리티 오석주 대표는 “한국은 세계적으로 가장 발전된 디지털ID·전자정부 환경을 갖춘 국가 중 하나”라며, “이번 연수가 인도네시아의 디지털 자격증명 체계 고도화와 양국 간 디지털정부 협력 강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