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시큐리티-TTA, ‘CSA 한국 회원사 교류회’ 성황리 개최
2025.04.21목차
국내 지능형 홈 산업 활성화 위한 네트워킹 및 정보 공유의 장 마련
인증 보안 전문기업 드림시큐리티는 지난 18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공동으로 ‘CSA 한국 회원사 교류회 - 테크데이’를 서울 엘타워 비바체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후원으로 마련된 자리로, 국내 CSA(Connectivity Standards Alliance) 회원사를 대상으로 처음 개최된 정보 공유 및 네트워킹 행사입니다. 이는 국내 지능형 홈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민간 주도의 의미 있는 협력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본 행사에는 국내 CSA 회원사 약 20개사가 참석했으며, ▲TTA의 지원 사업 안내 ▲드림시큐리티의 매터 PKI 및 매터 변경사항 소개 ▲CSA 3월 Member Meeting 요약 발표 ▲지능형 홈 얼라이언스 소개 등의 다양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참석 기업들은 자사의 기술과 제품을 간략히 소개하며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중소•중견기업 대상 매터 인증 지원 사업 안내
이번 교류회에서 TTA는 기존의 시험인증 비용 지원 외에도 새로운 지원 사업을 발표했습니다. 이 사업은 국내 지능형 홈 제품 개발 기업이 Matter 인증을 획득하고 제품을 출시하는 과정에서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TTA에서 매터 시험 인증을 완료한 국내 중소·중견기업 중 신청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드림시큐리티가 발급하는 매터 정품인증서(DAC)를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드림시큐리티는 DAC 발급 및 발급 시스템 운영을 담당하며, 인증서 관련 기술 지원도 함께 제공합니다. 해당 지원 사업은 현장에서 많은 기업으로부터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CSA는 매년 정기적으로 해외에서 회원사를 대상으로 행사를 개최해왔지만, 국내 기업들은 비용, 거리, 시간 등 현실적인 제약으로 인해 참여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드림시큐리티와 TTA는 국내 기업에도 동등한 정보 접근 및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교류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 행사는 관련 정보와 인증 동향을 국내에서도 직접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의미를 지닙니다.
드림시큐리티는 국내 최초 Non-VID Scoped PAA로서, 다수 제조사에 매터 정품인증서(DAC)를 발급할 수 있는 자격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TTA는 매터 인증 기관으로서 기술 기준 마련 및 인증을 담당하고 있으며, 양사의 이러한 지원 체계는 국내 제조사가 해외 진출 없이도 글로벌 표준 기반의 지능형 홈 제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합니다.
드림시큐리티 관계자는 “이번 교류회는 국내 CSA 회원사 간 실질적인 정보 교류와 협력의 첫걸음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매터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며, 국내 지능형 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TTA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기업은 TTA ICT융합기획단 지능형 IoT팀(iot@tta.or.kr)으로 문의 가능하며, 인증서 발급 관련 문의는 드림시큐리티(trust@dreamsecurity.com)를 통해 접수할 수 있습니다.
※ 매터 정품인증서 지원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하기 TTA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능형 홈 제품 인증 비용 및 기기 인증서 발급 비용 지원 사업 공고
- 신청기간 : 2025. 4. ~ 2025. 11. 또는 예산 소진시까지(상시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