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6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에 대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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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9-09-17 08:33 조회7,841회9/16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에 대한 안내
2019년 9월 17일
9월16일 코스닥시장본부의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 공시에 대한 안내입니다.
당사는 회사의 성장과 사업역량 강화를 위하여 연내 타법인주식의 인수를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타법인주식 인수대금의 지급으로 인한 현금자산의 감소와 거시경제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에 대비하기 위한 예비자금 확보를 위하여 기공시된 바와 같이 9월6일에 정책자금 31억5천만원을 저금리(연1.83%)로 차입할 것을 결정한 바 있습니다. 해당 차입금은 당사보유 특허기술을 이용한 매출실적을 기반으로 한 정책자금으로서, 단기차입금이기는 하지만 특별한 제약없이 1년단위로 5년까지 대출연장이 가능하여 장기적으로 운용이 가능한 무담보 차입금입니다.
9월16일 코스닥시장본부의 공시는 상기 단기차입금의 증가 결정이 당일공시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당사 공시담당자의 부주의로 1영업일 후인 9월9일에 공시됨으로써 발생한 지연공시에 대한 내용입니다.
현재 당사는 공시담당자의 단순한 착오로 인한 공시 지연이었음을 코스닥시장본부에 충분히 설명하고 거래소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며, 아직까지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및 벌점부과 등이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현재로서는 거래소의 결정을 예단할 수는 없으나, 당사의 공시의무 위반사유 및 감경사유 등으로 미루어 보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되어 벌점이 부과되더라도 매매거래정지 등의 시장조치 처분이 내려질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 공시에 기재된 바와 같이 당사는 최근 1년간 불성실공시로 인하여 벌점을 부과받은 바가 없습니다. 또한, 금번 지연공시에 고의성이 없었다는 점과 2017년 1월 SPAC 합병을 통하여 상장한 이래 지금까지 당사가 성실하게 공시 의무를 수행해 왔다는 점이 거래소의 최종 판단에 참작될 것이라고 사료됩니다.
금번 공시 불이행에 대하여 회사는 공시책임자와 공시담당자를 경고하고 직무교육을 강화하여 차후 이와 같은 착오가 발생하지 않도록 엄중히 노력하겠습니다.